이 글은 『그림으로 공부하는 IT인프라 구조』(저자: 야마자키 야스시)를 기반으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. 서버를 ‘지리적으로’ 나누는 이유 – 고장 대비와 서비스 연속성 확보지금까지는 서버의 역할을 수직으로 나누거나,서버의 수를 수평으로 늘리는 방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그런데 실제 시스템은 여기에 더해 지리적으로 떨어진 위치에 서버를 분산시켜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.→ 왜 그럴까요?이유는 ‘재해’와 ‘장애’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.화재, 정전, 지진, 침수, 사이버 공격 같은 문제가 생겼을 때한 장소의 서버가 모두 작동 불능이 되는 상황을 가정해야 합니다.그래서 실제 인프라 아키텍처에서는 재해를 전제로 한 구성을 하기도 합니다.이것이 바로 이번에 설명할 액티브-스탠바이 구성, 재해복구 구성, 클라..